[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군산대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 군산대학교 교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보조보행기인 실버카를 지원받아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명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함께하는 “2020 실버카 지원사업”의 일환이고, 거동이 불편해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실버카를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금액이 만만치 않아 고장이 났어도 구입하지 못하고 끈으로 묶어 사용했는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기뻐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나 단체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이 일상생활과 사회관계 향상에서 도움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개발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군산대 제공
사진=군산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