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제주교육청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숨겨진 친절직원을 선정/시상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의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한 친절직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반기 친절직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3명을 추천 받아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양일간 직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최종 3명이 선정됐다.

투표 결과 행정지원과 주무관 김명숙, 재정지원과 주무관 김혁민, 학교지원센터 주무관 문지원 3명이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다. 친절직원으로 추천된 직원 및 선정된 직원에게는 6월 30일에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친절직원 선정이 제주시교육지원청 거의 모든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져 의미가 더 뜻깊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에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친절직원 선정을 계기로 직원들의 친절의식을 높여 교육수요자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친절하고 밝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0년 하반기에도 친절직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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