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변경된 일정 공지 예정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국민대가 기존 내달 4일 예정이었던 대전지역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연기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지역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대전교육청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 따라 연기됐다. 아직 변경된 일정은 공지되지 않았고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고3학생 30명내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다. 지원을 위해서는 입학처 홈페이지에 탑재된 ‘모의면접 참가신청서’를 필히 작성해 업로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자를 정한다.

대전지역 모의면접 프로그램 일정은 오전9시부터 프로그램 등록/접수를 시작하고, 모의면접 진행방법/일정을 안내한다. 안내 이후 약 50분간 학종에 대한 이해와 준비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이 끝난 오전10시20분부터 오후1시까지는 개별 모의면접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개별 모의면접/피드백 시간은 20분 가량이다. 면접 대기 시 학종 합격생의 사례/준비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인원은 30명내외다. 현재 참가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시 반드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신청서에는 희망학부(과)의 지원동기, 고교 내 활동을 중심으로 희망학부(과)의 진로탐색을 위해 도전한 경험을 각 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최종 참가대상자는 내달 1일 오후1시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참가대상자는 모의면접 당일 단면인쇄로 출력된 학생부Ⅱ 2부를 지참해야 한다. 모아찍거나 양면인쇄된 학생부는 인정되지 않고, 학생부를 지참하지 않으면 면접에 참여할 수 없다.

국민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야간 제외) 1541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1015명, 교과성적우수자(교과)463명 특기자63명이다. 학종 전형별 인원은 국민프런티어596명 학교장추천318명 고른기회Ⅰ101명이다. 올해 변경내용으로는 최저학력기준 변경, 체육/건축/연기특기자전형 폐지 등이다. 최저학력기준의 경우 인문은 기존 국 수(가/나) 사/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6이내, 자연은 국 수(가/나) 과탐(1과목) 중 2개영역 합 7이내에서 영어영역이 추가되고 합이 각 5, 6이내로 변경됐다.

국민대가 기존 내달 4일 예정이었던 대전지역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국민대 제공
국민대가 기존 내달 4일 예정이었던 대전지역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연기했다. 추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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