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2020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필기시험 장소와 응시자 준수사항을 경북교육청과 채용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과 손소독제 사용 후 입실해야 하며, 입실완료 시간은 오전 9시 40분까지다. 

응시표에 표기된 시험장의 지정 시험실에서만 응시가 가능하고,응시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응시표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자동차운전면허증, 유효한 여권, 장애인복지카드 중 하나이며 학생증과 자격수첩 등은 인정하지 않는다.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다. 다만 시험 응시를 희망할 경우 사전 신청을 하면 보건당국과의 협의 후 안전에 이상이 없을 경우 별도 장소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사전 신청 기간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시 희망자는 공고에 첨부된 자가 격리자 시험 신청서와 격리통지서 사본을 시험시행본부로 이메일 송부하면 된다.

응시자는 필기 시험동안 휴대폰, 태블릿 PC, 이어폰, 스마트시계 및 밴드 등 일체의 통신기기와 전자수첩, 전자계산기 등 전자기기를 소지할 수 없다. 

시험 중에 이 같은 물품의 소지 사실이 적발되면 부정행위자로 5년간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또한 비공개 문제책을 절취, 훼손하거나 문제를 응시표 등에 적는 행위도 부정행위로 처리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16일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응시자 준수사항 등 공고문을 미리 확인해 시험당일 시험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응사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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