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목포대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장 이상찬)이 지난 24일 오전10시부터 목포대 플라자60 6층 아이디어 팩토리실에서 '2020 LINC+ 지역협력프로젝트 2차 선정평가' 심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목포대 LINC+ 지역협력 프로젝트'는 지역의 지자체, 유관기관 및 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신청 분야로는 지역협업센터(RCC) 기반형인 글로벌 셀링 RCC, 농촌 활성화 RCC, 남도문예르네상스 RCC 부분과 그 외 기타(주력산업형)로 과제를 모집한 후, 수요조사 - 수요조사 심사/협력 교원 매칭 - 과제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8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과제들은 2020년 12월까지 과제를 시행하게 되며, 책임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참여 기관들과 MOU 체결 등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날 LINC+사업단 최정민 대외협력부장은 "올해 2020년 상반기에 선정된 2020년 1차 지역협력프로젝트 9개 과제와 오늘 선정된 지역협력프로젝트 8개 과제, 총 17개 과제를 충실하고 내실 있게 진행함으로써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이고 주도적으로 참여해 상생발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LINC+사업단 대외협력부는 지역협력프로젝트 이외에도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주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선도모델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진=목포대 제공
사진=목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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