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면접 온라인 검토중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인하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3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학종 서류평가에서 출결상황의 경우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불가피한 결손에 대해서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학종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인하대가 올해 학종평가에서 출결상황의 경우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불가피한 결손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는다. /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올해 학종평가에서 출결상황의 경우 코로나19로 발생할 수 있는 불가피한 결손에 대해서는 반영하지 않는다. /사진=인하대 제공

 

학종 서류평가에서 학생부 비교과 활동 기록 중 고3에 해당하는 비교과 활동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유불리에 대한 수험생의 우려를 최소화해 평가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추후 코로나19의 확산 정도에 따라 학종의 면접고사의 경우 면접대기 장소를 확대하고 면접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운영, 면접관 대면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입장이다.

8월 예정된 재외국민 전형 필기고사는 코로나19방역에 최선을 다해 수험생 안전을 지키는 방향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라 재외국민전형의 의예 면접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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