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 예비 글로벌 루키 두 팀이 동반 출격한다. 보이그룹 온리원오브와 우아!가 그 주인공. 두 예비 글로벌 아이돌이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오늘(18일) STATV(스타티비)에서 만날 수 있다.

온리원오브는 5월 그레이가 프로듀싱한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8월 공개될 다음 앨범은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과의 협업을 예고하기도 했다. 미국 빌보드지가 “예술적 콘셉트, K팝의 새로운 방향”이라고 소개한 '실력파' 온리원오브는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비글돌'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뷔한지 갓 한 달이 지난 우아!와 함께 녹화를 진행한 가운데 쉴새 없이 격한 리액션으로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먼저 우아!와 온리원오브를 기다리고 있는 첫번째 코너는 흘러나오는 K팝 명곡에 맞춰 정확한 안무를 선보이는 '추러 왔습니다'였다. 엑소의 '으르렁',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등 계속되는 히트곡 행진에 마치 한 팀 같은 호흡으로 춤 실력을 자랑한 가운데, 온리원오브의 멤버 유정이 시선을 끌었다. 청하, 오마이걸, AOA 등 여자 아이돌의 노래에 여자보다 더 고운 춤선을 자랑한 것. MC 찬미는 AOA의 히트곡 '심쿵해'에 맞춰 춤을 추는 유정을 보며 “뭐야 왜 정확해”, “유정씨보다 잘할 자신이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된 노래 가사를 듣고 제목을 맞히는 코너에서도 두 팀의 매력 행진은 계속된다. 우아!의 나나가 힌트 획득을 위해 '온도차 표정 짓기'에 도전한 가운데, '냉나나'를 보고 얼음이 되고 '온나나'의 웃음에 녹아내리는 등 '리액션 맛집' 온리원오브의 비글미가 또 한 번 빛났다고.

이외에도 온리원오브 유정의 닭, 코끼리, 기린 등 동물 모사와 나인의 '눈 감고 들으면 노래방에 온 것 같은' 에코 창법, 규빈의 '민경훈이 부르는 아무노래', 우아! 소라의 짱구 성대모사 등 기상천외한 개인기가 공개된다. 우아!와 온리원오브의 매력이 대방출되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오늘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우아! 나나. /사진=아이돌리그시즌2 STATV 제공
우아! 나나. /사진=아이돌리그시즌2 STA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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