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일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태희)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1차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전문대학의 기본역량과 전략적 특성화를 강화하기 위한 재정지원 사업으로 전국 87개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서일대학교는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후 안정적인 혁신지원사업 운영으로 1차년 연차평가에서 상위등급을 받아 2차년 예산으로 약 50억원의 국고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우태희 총장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상위등급에 선정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전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2차년도에도 교내외 구성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통해 대학을 한층 업그레이드 및 혁신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일대학교는 혁신성장 전문기술인재양성의 산실로, 교육환경개선을 비롯해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통한 교육 체제를 개편하고, 취·창업 역량 강화 중심으로 산학협력 활동을 혁신하고, 지역 사회와 나눔과 봉사를 확대하는 지역 연계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2차년 혁신사업계획에 더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서일대 제공
사진=서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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