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 선착순 접수..17일 9시부터 예약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시립대가 광주지역 초청 입학설명회를 내달 2일 실시한다. 설명회는 내달 2일 오후7시30분 광주 헥사에서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로 진행돼 참가인원은 최대 30명까지다. 접수는 17일 오전9시부터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내 안내된 URL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서울시립대 입학관계자는 “소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신청 후 불참 시 다른 분들의 참석기회에 영향 줄 수 있어, 참석을 하실 분들만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라 초청입학설명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립대는 현재 UOS 초청입학설명회, UOS 입시카페 등을 통해 입학설명회와 입시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초청입학설명회, 입시카페 모두 지정된 지역에 방문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제주 부산 광주지역에서 진행되거나 일정이 공개됐다. 초청입학설명회의 경우 타 지역 일정 편성이 완료 되는대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있다. 개별상담을 진행하는 입시카페는 8월중 수도권 지역에서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대는 2021입시에서 논술 101명, 학생부교과 193명, 학생부종합 563명, 고른기회 142명, 사회공헌/통합 32명, 학생부교과(실기) 29명, 실기(실기) 10명을 모집한다. 논술의 경우 논술60%와 학생부40%를 합산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는 교과100%에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학생부종합은 서류100%로 2~4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50%와 면접5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