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고3 대책.. 논술우수자/실기우수자 비교과 만점처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경희대가 코로나19로 인한 고3 대책으로 논술우수자/실기우수자의 비교과(출결/봉사)영역을 만점처리한다고 16일 밝혔다. 재외국민특별전형에서는 면접을 온라인 화상면접으로 실시한다. 지원과 관련된 모든 서류는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온라인 제출이 불가능한 경우 우편 제출을 받는다. 

학종 서류평가의 경우 고3 재학생(2021년 2월 졸업예정자)의 3학년1학기 비교과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와 학생 상황을 고려해 평가한다는 방침이다. 입학 관계자는 “경희대 학종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종합적으로 정성평가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며 “기존 방식에서도 학교와 학생의 상황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테이 구축돼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2021 입학전형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충분히 고려한다고 밝혔다.

학종과 실기우수자의 면접/실기평가는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보며 시행방법을 확정할 예정이다. 시행방법은 원서접수기간 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