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ZOOM) 필수.. 최대 500명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과천외고가 내달 4일 2021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ZOOM)에서 이뤄지는 실시간 설명회다. 설명회를 통해 전공어별 교육과정 안내, 2024대학입시 변화에 따른 과천외고 교육 중점사항, 2021자기주도학습 전형 안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선 ZOOM 프로그램을 반드시 미리 다운받아야 한다. 이후 공지된 사용안내, 입장ID 등을 활용해 실시간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 일정은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하지만, 10시1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최대 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과천외고는 지난해 정원내 신입생 250명을 모집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189명 지역우수자11명 사회통합50명이다. 학과별 모집인원은 영어100명(일반75명/지역우수5명/사통20명), 일본어/중국어 각 50명(38명/2명/10명), 프랑스어/독일어 각 25명(19명/1명/5명)이다. 전형방법은 2단계로, 1단계에서는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을 통해 정원의 2배수를 선발했다. 2단계에 면접을 통해 1단계성적과 합산해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정했다.

지난해 과천외고의 최종경쟁률은 1.09대1로 마감됐다. 250명 모집에 272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0.84대1(모집250명/지원211명)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모집인원인 지난해와 같지만 지원자 61명이 늘었다.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경쟁률이 상승해 외고에 대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젼형별로 일반 1.3대1(189명/245명), 사회통합 0.32대1(50명/16명), 지역우수 1대1(11명/11명)의 경쟁률이었다. 일반전형 기준 전공별로는 프랑스어와 독일어가 1.37대1(19명/22명)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

과천외고는 경기지역의 8개외고 가운데 하나다. 가장 최근인 2020학년에는 수시로만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등록실적이 공개되지 않았던 2019학년에는 서울대 합격자를 수시8명 정시(최초합)3명 총11명을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실적이 공개된 2018학년부터 2016학년까지는, 2018대입 8명(수시5명/정시3명), 2017대입 14명(수시10명/정시4명), 2016대입 8명(수시6명/정시2명)을 기록했다.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8명 이상의 서울대 등록자를 내면서 수시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과천외고가 내달 4일 2021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ZOOM)에서 이뤄지는 실시간 설명회다. 공지된 입장ID 등을 활용해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 일정은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하지만, 10시1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최대 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과천외고가 내달 4일 2021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ZOOM)에서 이뤄지는 실시간 설명회다. 공지된 입장ID 등을 활용해 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 일정은 오전10시30분부터 시작하지만, 10시1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최대 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사진=과천외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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