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충주캠퍼스 종합강의동 210호에서 2020학년도 예비창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창업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창업동아리를 예비창업동아리와 실전창업동아리로 구분하여 창업 단계별로 창업동아리 학생의 자기 주도적 활동을 지원하고, 동아리 활동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며, 기업가정신 고취,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예비창업동아리 공감 팀 등 26개 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업 프로그램 소개, 예산 집행 방법 설명, 동아리 학생과 창업교육센터 교직원 간 네트워킹의 순서로 진행되었고, 이를 통하여 대학의 창업 교육의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동아리 팀에게는 내년 1월까지 아이템개발비 등 200만원을 지원하고, 창업아이템에 대한 특허 출원 지원, 창업 교육 프로그램 참가 기회 제공 및 팀별로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동아리 활동에 대한 컨설팅과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준훈 총장은 “우리 대학의 우수한 창업 교육 및 지원 시스템을 통하여 창업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교통대 제공
사진=교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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