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수업 재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강남대성학원(송파) 외주급식업체 직원 A씨가 9일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학생 강사 임직원 전체 검진 결과, 검진대상자 471명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대성학원이 10일 밝혔다. 학원 관계자는 "평상시 대성학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전문업체 방역 등 감염확산 방지 지침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라고 말했다.

A씨의 확진 판정으로 폐쇄 조치됐던 강남대성(송파)은 11일부터 수업을 재개하고 18일 예정된 수능6월모평도 정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대성학원 측은 "앞으로도 감염확산 방지 지침을 충실히 지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의 보호를 위해 최선의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확진자가 나왔던 강남대성학원(송파) 전 학생 강사 임직원 검진 결과 대상자 47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확진자가 나왔던 강남대성학원(송파) 전 학생 강사 임직원 검진 결과 대상자 471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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