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금호평생교육관이 관장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및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과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장애인 인식개선 및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협력, 유관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 상호 지원의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및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제공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금호평생교육관은 그동안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독서프로그램과 사랑·희망 나눔 도서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도 이러한 교류와 소통 차원에서 이뤄졌다.

금호평생교육관 양주승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더 좋은 문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소외 장애인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사진=광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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