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주교대는 김우영 총장이 9일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해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중점 추진과제로 지자체 연계 교육/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사업을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국립무형유산원과 공동교육과정으로써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초/중/고 현장에서 무형유산 전수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무형유산 전수 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우영 총장은 강의를 마친 소회로 "무형유산의 보존을 위해 전승방법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된다"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 무형유산의 전수가 원활하도록 전승자들의 교수법 및 학습법 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주교대와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유산 전수교육 교수역량 강화과정 공동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정식체결 한 바 있으며, 위 교육과정 외에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진=전주교대 제공
사진=전주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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