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점결과/출제위원 특강, 내달 17일 오후5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숙명여대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학년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모의논술도 같이 진행됐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모의논술은 계열별 제한 없이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접수는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로그인 이후 바로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응시 완료 이후 진행되는 채점요청 순으로 응시인원을 제한한다. 답안 제출 마감시간은 기간 동안 매일 오후12시를 기준으로 하며,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은 오후5시까지다. 채점결과/출제위원 특강은 내달 17일 오후5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점결과는 응시기간 중 각 문제의 답안을 모두 제출한 자에 한해 제공한다.

온라인 모의논술은 26일 오전10시부터 로그인을 통해 응시할 수 있다. 답안 제출 마감시간은 27,28,29,30일 오후12시까지며, 제출마감시간이 지나면 바로 다음날 마감기준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 한해서는 마감시간이 오후5시까지다. 답안 제출 시간이 지나면 미제출한 답안은 자동삭제되고, 채점요청을 할 수 없다. 시간 내 제출하지 못한 수험생들은 재로그인을 통해 새롭게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숙명여대 입학처관계자는 “지난해의 경우 온/오프라인 모읜노술을 병행한 반면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오프라인 모의논술은 미실시한다”며 “1인 1회 지원이 가능한 점과 답안 작성 완료 후 ‘최종 완료’를 클릭하셔야 답안이 제출된다는 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모의논술은 수험생이 실제 논술 고사장과 동일한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논술시험 당일에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을 줄여주고자 실시된다. 실제 논술 출제위원들이 논술 문항을 출제하기 때문에 올해 논술문항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올해 숙대는 논술전형을 통해 30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30%와 논술70%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으로, 수능최저가 적용된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1과목) 4개영역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다.

숙명여대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학년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사진=숙명여대 입학처
숙명여대가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1학년 온라인 모의논술을 실시한다. /사진=숙명여대 입학처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