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2020년도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창업도전형 실전창업트랙에 7개 팀이 온라인 서면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범국민적창업문화확산 전국단위 창업경진대회다.

주인공 7개 팀은 ▲MUTO팀(팀장 여유림 실내건축학과1/지도교수 이은정 실내건축학과)의 ‘헌옷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인테리어’, ▲맘씨팀(팀장 류원경 국제물류학과3/지도교수 안태영 국제물류학과)의 ‘어디서나 언제든지 뚫리고 숨쉬고, 청비고!’, ▲D.I.Company팀(팀장 조홍래 국제물류학과4/지도교수 김영수 국제물류학과)의 ‘NFC경비대장’, ▲NTS팀(팀장 손상현 항만물류시스템학과3/지도교수 신석현 항만물류학과)의 ‘교통약자 여행 플랫폼’, ▲Score Fit팀(팀장 권용준 경영정보학과4/지도교수 서창갑 경영정보학과)의 ‘피트니스 기록과 매니징 어플리케이션’, ▲VRCY팀(팀장 송영훈 전자공학과4/지도교수 박준모 전자및의용공학부)의 ‘VR 자전거 운동 게임’, ▲실버라이트팀(팀장 이예인 의용공학과4/지도교수 박준모 전자및의용공학부)의 ‘이너웨어 GPS’이다.

이 팀들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온라인 기본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하고,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창업카페 송상현광장점에서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00팀에 선정된다.

향후 학생창업유망팀300에 선정된 300개 팀은 오는 8월 ‘2020 창업유망팀 Festival’에 참가하여, 팀별 전시 및 상호평가 등에 참가하고, 교육부 장관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또한 최종선발 300팀을 대상으로 현장심사 및 교육참여 성실도,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35팀에게 ‘도전! K-스타트업 2020’ 본선 진출권이 부여된다.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7개팀이 학생 창업유망팀 300 본선 및 도전! K-스타트업 2020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계기를 통해 교내 학생들의 실전창업과 창업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명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박철수)는 학생들이 학생 창업유망팀 300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 모집, 팀장 간담회, 학생 설명회와 사업계획서 작성 및 특허출원 교육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7개 팀이 통과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사진=동명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