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는 지난 6월 3일 발표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유형)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상위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권역별로 진행되었으며 호남•제주 권역에서는 16개 대학 중 광주보건대학교를 포함한 5개교가 A등급을 획득했다. 광주보건대학교는 지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도 2015년부터 4년간 최고 단계인 S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호남•제주권역 대학 중 유일하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CROSS 역량강화, SES 진로심리 상담지원 등의 교육혁신 프로그램들이 적절하게 운영되었으며 이와 더불어 각각의 세부프로그램별 계획대비 실적, 성과등을 상세히 제시함은 물론이고 기대효과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운영규정 및 자체 운영지침에 기반한 사업비 집행 및 관리 또한 효율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평가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지금까지 보건·간호계열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는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을 비롯한 1주기 구조개혁평가 ‘A등급’ 획득 및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자율개선대학으로 평가받는 등 지속적인 교육품질관리를 추진해온 결과이다. 

정명진 총장은 “우리 대학이 원하는 궁극적인 인재상은 CROSS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간호보건 인재이며 단순 테크니션이 아닌 창의적 협업, 관계소통, 조직 적응력, 사회적 감수성, 전문적 통찰력을 갖춘 휴먼테크니션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남은 사업기간 동안 교육, 산학협력, 대학 책무성에 가장 적합한 플랜을 수립하여 명실상부 가장 모범적인 성과 및 실적을 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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