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남서울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항공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5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용 총장과 임철호 원장 및 양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소속 기관이 보유 또는 개발하고 있는 지식의 공동 활용 및 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증진 ▲참여연구원 및 학생 등 연구 인력의 교육, 지도 ▲연구 장비 및 시설 등의 공동 활용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교류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R&D) 사업 발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의 효율적 추진과 원만한 상호 협력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관심사항은 지속 발굴해 나가고 구체적인 사항은 별도의 합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항공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융합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학/연 공동 연구 체계 구축 및 지능형 항공 데이터 활용 플랫폼 개발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협력해 국내 최고 항공 데이터기술 공동연구 및 지속 성장 가능한 R&D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은 "남서울대와 협력해 미래 항공기술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도적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혁신적 항공데이터 통합관리 플랫폼에 대한 R&D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남서울대 제공
사진=남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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