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장안대학교(총장 우완기)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서 묶음강좌 1묶음(5개 강좌)과 개별강좌 1개 강좌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묶음강좌는 4~5개의 강좌를 하나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하며, 개별강좌는 학습 대상자의 요구나 상황에 따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개설강좌는 전문인력양성과정 부문에 선정된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의 묶음강좌와 대학공통교과 부문에 선정된 ‘환경관리학’의 개별강좌이다.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묶음강좌는 △기초 반려견 스타일링 △반려동물의 이해 △반려견 기본예절훈련 △반려견 컷 스타일링 △펫 소품 디자인 등 5개의 세부강좌로 구성된 강좌로 바이오동물보호과 오희경, 손아름, 최동렬, 배숙자, 김지은 교수가 교육하게 된다. 또한, ‘환경관리학’ 개별강좌는 산업 전문인력이 종사하는 사업장의 다양한 위협 요인 파악 및 작업 환경 이해를 위한 강좌로 환경보건과 이승길 교수가 운영한다.

우완기 총장은 “우리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는 수강생들의 흥미를 파악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산업시장에 적합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직업교육을 위한 융합형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안대학교는 2019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에서 직업 부문과 전문인력양성과정 부문에 선정되어 총 6개 강좌가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진=장안대 제공
사진=장안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