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6일 방송되는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는 그룹 더 자두 출신 강두가 본명 송용식으로 방문해 배우로 열일 중인 제2의 인생을 소개한다.

“배우 한 지 10년 됐다”고 자신을 소개한 송용식은 배우로 전향해 주연으로 맡은 영화 '성혜의 나라'가 국내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배우로 입지를 다져 온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이 영화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묻자, 송용식은 고민 없이 '첫 베드신'을 꼽았다. 이어 예정에 없던 '상반신 노출'을 권한 감독님과 일화를 공개해, 오정연, 신아영, 최송현 세 MC를 한순간에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다소 민망한 단어들이 오가자 MC 최송현은 'BP(바스트 포인트)'를 망설임 없이 언급해 주었다고.

또한 그는 '숙희네 미장원'에서 긴 연애 공백기를 밝히며, '솔로 4년 차', '연애 세포가 죽은 상태'라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진지하게 듣던 오정연은 “활기 왕성한 나이는 지난 나이”라고 팩트를 날리다가도, 절실해 보이는 그의 연애 고민에 “사람은 누구나 외롭지”라고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연이어 그의 소극적인 자세에 탄식을 내며 실망한 MC 신아영은 "혹시 모태솔로는 아니시죠?"라고 조심스레 물어봐 장내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 '북한에서 온 미녀 게스트' 이소율이 출격해 스토커에 얽힌 고민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주 '숙희네 미장원'은 토요일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송용식. /사진='숙희네 미장원' 제공
송용식. /사진='숙희네 미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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