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15일부터 신청.. 숭실대 입학전형/입시결과 안내, 질의응답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숭실대가 학부모 대상 전형 세미나 ‘SSU Talk'을 내달 1일, 8월12일 두 차례 실시한다고 밝혔다. 2회 모두 숭실대 숭덕경상관에서 오전11시부터 12시30분까지 각 2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를 통해 숭실대 입학전형과 입시결과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숭실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내 URL을 통해 가능하다. 1회차는 15일, 2회차의 경우 내달 27일부터 신청을 시작해 선착순 마감한다. 각 회차에서 다루는 내용은 동일해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학부모들에게 세미나를 통해 숭실대 전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방법 등을 공유한다. 기존의 대규모 학부모 설명회와 달리 올해는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전10시30분부터 11시까지 등록과 접수를 진행하고, 오전11시부터 입학전형과 최근 입시결과 등을 안내한다. 30분간 안내가 이뤄지고, 오전11시30분부터 오후12시30분까지는 공동/개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1회차 신청은 15일 오전10시부터 26일까지, 2회차 신청은 내달 27일 오전10시부터 8월7일까지다. 숭실대 입학관계자는 “1차와 2차 세미나에서 다루는 내용은 동일해 중복신청은 하실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한다”며 “참가비 없이 주차권도 제공해드리며, 평소 궁금하셨던 대입정보 등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재직자 학종 제외) 1753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종928명, 학생부우수자479명, 논술우수자292명, SW특기자25명, 예체능우수인재29명이다. 학종의 경우 SSU미래인재728명 고른기회200명으로 구분된다. 전년과 비교해 SSU미래인재3명, 고른기회1명, 논술우수자4명이 줄고 학생부우수자4명 SW특기자4명이 늘어 총 인원은 동일하다. 학종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단계 전형으로 운영한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100%를 통해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면접30%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숭실대가 학부모 대상 전형 세미나 ‘SSU Talk'을 내달 1일, 8월12일 두 차례 실시한다. /사진=숭실대 제공
숭실대가 학부모 대상 전형 세미나 ‘SSU Talk'을 내달 1일, 8월12일 두 차례 실시한다. /사진=숭실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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