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지속적인 대학 발전을 위해 ‘2020학년도 2학기 교수 공개채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순천대 교무처 교무과는 이번 공채를 통해 ▲조경전공(조경계획) ▲철학과(영미철학) ▲영상디자인학과(3D 영상편집 제작) ▲화학공학전공(공정시스템 공학) ▲환경공학과(수처리) ▲교양교육원(영어학) ▲교양교육원(심리과학) 등 7개 분야에서 각 1명 씩 총 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하여 이달 1일 마감한 원서접수는 평균 14.4:1의 경쟁률을 보였고, 향후 자격심사, 전공일치심사, 공개발표심사, 연구실적물심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020년 7월 중에 최종합격자 발표 후 신규 임용할 예정이다.

순천대학교 신은주 교무처장은 “이번 교수 공개채용으로 전임교원 확보율을 높여 수업의 질 제고 및 대학의 교육경쟁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순천대 제공
사진=순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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