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그린케어 도입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유형분류 및 중요도 분석'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경상대는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최영완 선임연구원(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사무국장)이 지난달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열린 '한국농촌계획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 심포지엄'에서 '한국농촌계획학회 2020년도 학회상-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최영완 박사는 '그린케어(Green Care) 도입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유형분류 및 중요도 분석(Vol. 25(4), 2019)'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국내 농촌체험시설 등 지역개발사업지구에 그린케어를 도입하기 위해 국내외 그린케어 운영현황 및 특성을 조사/분석하고, 전문가 설문조사를 통해 그린케어의 필요시설과 프로그램의 유형을 분류했다.

한국농촌계획학회상은 농촌계획 분야 학문/기술의 향상과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탁월한 업적과 공로가 있는 사람을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논문상은 1년간 한국농촌계획학회 논문집에 게재한 논문 중에서 학회지 편집위원회에서 심사하고 추천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최영완 선임연구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지원하는 '농어촌지역개발 전문인력 육성과정(과정장 김영주 교수)' 전임연구원과 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사무국장을 맡아 활동하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과 농촌 활성화, 주민 삶의 질 개선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농촌지역개발 유공자, 2014년)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 유공자, 2015년)을 수상한 바 있다.

경상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최영완 선임연구원(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사무국장) /사진=경상대 제공
경상대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최영완 선임연구원(경남농촌활성화지원센터 사무국장) /사진=경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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