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교내에 취업전문컨설턴트 10명과 취업동아리회원 재학생 120명 등을 중심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취업 지원을 6월부터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부울경 중대형 일반대 취업률 1위를 최근 기록한 동명대의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신동석)는 코로나안전수칙을 준수하며 6월 3일 오전10시 취업동아리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대면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

이 대학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중에도 올들어 수개월째 재학생 120명이 온오프 양면 취업동아리 활동에 한창이다. 경영정보학과 김재운, 국제물류학과 김성윤 김호식, 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진태경, 뷰티케어학과 장유진, 식품영양학과 김지인, 항만물류시스템학과 김해성 문철웅 우성원 전민욱 최성민, 호텔경영학과 이경준 등 4~2학년생 취업활동이 활발하다.

대학은 비대면 AI모의면접 및 컨설턴트피드백을 PC 또는 폰으로 이용하는 '셀프뷰'(self view)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AI모의면접을 하며, 발성 발음 시선처리 손처리 표정 제스추어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전문컨설턴트의 밀착 피드백도 제공한다.

정예 취업전문컨설턴트 10명(제민희 박진희 성윤정 전찬미 전은영 추이랑 이규재 임수연 권나경 조윤정. 이상 무순)이 교내에 상주하며 취업준비생을 위한 밀착 조언을 지속하고 있다.

동명대는 특히 굿인플루언서 캠페인을 통해, 취업동아리 학생이 주위 학생 2~3명과 같이 취업스터디를 하며 교내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자격증 취득, 어학성적 달성, 사회봉사활동 참여, 각종 공모 참여 등 폭을 넓혀나간다.

3일 취업동아리 오리엔테이션에서 갖는 특강에서는, ▲조기 취업준비의 중요성 ▲어학/OA자격증의 필요성(이상 한국인재개발원 박상준 원장) ▲해외취업 등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JD글로벌컨설팅 김주영 대표) 등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

동명대는 지난 1월 10일 취업률(2018.12.31.기준) 부·울·경 중대형(졸업자1,000명이상) 일반대 1위(71.8%)를 기록했다.

정홍섭 총장은 “코로나상황이 언제 어떻게 달라지더라도, 학업과 취업활동을 온오프 양면으로 이어가 취업동아리 학생 전원이 최대한 일찍 원하는 일자리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동명대 제공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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