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태고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 계승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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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문태고 '독도의용수비대', 국토수호 정신 계승 교육 성료
  • 나동욱 기자
  • 승인 2020.05.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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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용수비대의 발자취를 통해 국토수호의 숭고한 사명을 새깁니다"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남 문태고는 학내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집현전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특별 교육을 통해 5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문태고 관계자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및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제고하고,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등 학생 생활 중심 교육이 강화됨에 따라 체험/활동 중심의 다양한 학습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의 혁신을 추구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 제2조 제1호에 따르면 '독도의용수비대'란 울릉도 주민으로서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침탈로부터 수호하기 위해 1953년 4월 20일 독도에 상륙, 1956년 12월 30일에 국립경찰에 수비업무와 장비 전부를 인계할 때까지 활동한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결성한 단체'를 말한다.

이를 기념하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란 독도의용수비대 지원법에 따라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특별히 희생한 독도의용수비대원과 그 유족 등에 대해 국가가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해 그 명예를 선양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에 문태고 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 집현전의 활동들은 그 연장 선상에 이어지는 것으로, 학생들이 중심에 서서 그 역사를 기억하고 숭고한 국토수호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문태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5월에서야 순차적으로 3학년과 2학년이 정상적으로 등교를 시작한 가운데, 문태고는 특별 교육이 필요했고, 때마침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와 연계한 국토수호 정신 계승 교육을 안전하게 성료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 ▲독도는 우리 고유 영토 ▲일본의 억지 주장과 야욕 ▲독도를 지킨 33인의 영웅, 독도의용수비대 ▲독도의용수비대 정신 계승 등 다양한 주제로 이뤄졌다.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학생대표가 대표강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문태독도의용수비대 1학년 김예연 학생은 "다음주 수요일에 등교 개학이 이뤄지지만, 한국사 선생님의 강력 추천으로 학교를 방문해 교육에 참여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미처 잘 알지 못했던 독도의용수비대 33인의 활약상과 일본의 독도영유권 억지 주장 등 다양한 사실과 정보를 대표강사 선생님을 통해 배우게 되니 정말 재밌었고 보람찼다"라며 "오늘 배움을 통해서 나는 더 당당하게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다.'라고 모든 이들에게 말할 것이며,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태독도의용수비대 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이명주 역사교사는 "5월도 끝나간다. 시간 참 빠르다. 시간이 흘러가도 우리 학생들이 독도를 향한 사랑과 배움의 열정은 식을 줄 모르는 것 같아 참으로 흐뭇하고 칭찬하고 싶다"라고 격려했다.

문태고 김승만 교장은 "3학년에 이어 2학년도 등교 개학을 시작할 즈음에 이런 유익한 교육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로 이뤄지니 다행이고 감사하다"라며 "더욱 더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실행해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전남 문태고 제공
사진=전남 문태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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