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유튜버 '드럼좌' 빅터 한이 '숙희네 미장원'을 뒤집어 놓는다. 아이돌 밴드에서 퇴출당한 썰부터 악성 루머에 대처하는 법, 넘치는 끼로 유튜브 채널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수가 34만 명을 돌파한 이야기까지 빅터 한의 '관종' 스토리는 내일(30일) STATV(스타티비) '숙희네 미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국적인 외모의 빅터 한은 등장부터 외국어 인사를 건네 최송현, 신아영, 오정연을 당황스럽게 했다. 이내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드럼좌 빅터라고 합니다"라 말해 세 MC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고. '코브라질리언(한국+브라질)'이라고 자기소개를 시작한 빅터 한은 "나에게 관종은 칭찬일 뿐"이라고 말하며 매력을 뽐냈다. 실제로 빅터 한은 잘생긴 외모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 드럼스틱을 부러뜨리는 퍼포먼스로 한 달 만에 유튜브 구독자 34만 명을 모은 바 있다.

자해 루머로 힘들어했던 빅터 한의 고민도 공개된다. 가위로 팔에 스스로 상처를 냈다는 말도 안 되는 악성 루머가 발생했다는 것. 빅터 한은 "그냥 몸으로 보여줬다"며 당시 소문에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아영과 오정연이 "우리가 영상을 직접 보면 안 될까?"라 하자 빅터 한이 "내 몸을 보고 싶은 거야?"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빅터 한은 생방송 중 드럼스틱을 부러뜨렸다는 이유로 출연 정지를 했던 방송국으로부터 최근 섭외 요청도 들어왔다고 밝혀 주위 시선을 모았다. 이외에도 브라질 뮤지컬 탑 배우인 아버지와 아직 아들이 유튜버인지 모른다는 어머니 이야기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숙희네 미장원'은 내일(30일)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빅터 한. /사진='숙희네 미장원' 제공
빅터 한. /사진='숙희네 미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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