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예술치료학과와 상담심리학과는 5월 27일(수)부터 매주 6회에 걸쳐 온라인 미술치료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예술치료학에서는 예술치료에 대해 정기적인 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예술치료학과와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미술치료 실습을 6회에 걸쳐 매주 시행한다. 

예술과 심리치료를 접목시키는 예술치료학은 미술, 음악, 무용, 영화, 사진, 연극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통합적으로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미술치료 실습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등의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통찰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미술치료에 대해 심화학습을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학생들은 현재의 나, 컬러다이어리, 음악과 함께하는 미술치료, 감정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여러 미술 매체를 활용하여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동시에 미술치료 실습을 진행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예술치료학과는 예술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건강한 정신건강을 추구하는 학과이다. 

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학과 원수현 학과장은 “예술치료학과에서는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예술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다양한 예술장르를 경험하면서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정신건강 지원, 예술치료에 관련된 예술치료 활동과 예술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곽윤정 학과장은 “심리상담에서 미술치료와 같은 예술치료 기법들이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코로나로 인해 현장실습이나 오프라인 활동 등에서 제한이 많은 상황에서 우리 대학에서는 온라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여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술치료학과는 통합적 접근의 예술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미술치료, 음악치료, 실용예술치료의 세가지 전공트랙을 운영 중이다. 
상담심리학과는 다양한 상담이론 교육을 위한 강의 콘텐츠, 병원실습 및 오프라인을 통한 현장실무능력 증진,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와 임상심리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스터디반과 수련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신경정신 전문병원과 산학협력 체결을 통한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험대비 특강, 기출문제 풀이반, 합격 선배의 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예술치료학과와 상담심리학과는 내달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사진=세종사이버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