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 최초,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개설
6월1일부터 후기 신/편입생 모집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서울사이버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와 공동으로 '무역물류마스타' 과정을 개설, 이달 30일 개강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본 마스타 과정은 무역 및 물류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는 서울사이버대학 글로벌무역물류학과와 한국무역협회의 뜻이 모여 개설하게 됐으며, 양 기관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자에게는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및 한국무역협회 회장 공동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최대 3년 과정으로 과목 이수가 완료 되면 언제라도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서울사이버대 글로벌무역물류학과는 국내 최초로 무역과 물류를 통합해 교육하고 있다. FTA시대에 필요한 무역실무지식, 글로벌 경영안목, 물류 및 유통관리의 지식과 실제 습득을 통한 무역물류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복합적인 교육방식을 통해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이완형 교수(글로벌무역물류학과 학과장)는 "서울사이버대 글로벌무역물류학과는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필요로 하는 무역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한 최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무역물류마스타 과정 또한 무역 및 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글로벌무역물류학과를 비롯한 8개 단과대학(학부), 총 34개 학과(전공)에서 6월 1일부터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특히 이번 후기 모집에서는 전문대 졸업학력 이상을 가진 직장인들의 많은 편입학 지원이 예상된다. 학교 관계자는 "본인의 업무와 연관된 전공은 물론, 편입학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진로를 찾으려는 이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편입학의 경우 과거 자신이 다녔던 대학의 전공과 관계없이 학과를 선택해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이달 25일부터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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