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희대학교와 더클래식500이 5월 25일(월),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구성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경희대 임직원이 더클래식500 펜타즈 호텔을 이용할 때 상호 협약된 이용요금을 적용하고,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더클래식500 최종문 사장은 “더클래식500이 보유한 시설과 경희대가 가진 집단지성, 우수 인력이 만나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다. 특히 실버 레지던스 등 호텔경영 및 서비스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연수 기회가 제공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시설 이용을 넘어 파트너로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대 손혁상 대외부총장은 “구성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파트너십 형성은 기쁜 일이다. 더클래식500의 지리적 접근성과 다양한 시설은 구성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우리 대학 호텔관광 분야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우리 대학과 더클래식500의 파트너십은 향후 양 기관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희대는 더클래식500과 스마트 관광, 의료 서비스, 활동적 장년 대상 프로그램, 학생 인턴십 제도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경희대 제공
사진=경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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