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개학에 따른 문제 상황 파악을 통한 맞춤형 지원 방안 협의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남교육청은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이 8일 도교육청 단계적 등교 '각급학교 운영방안'이 확정 발표됨과 동시에 같은 날 오후 '단계적 순차 등교 대비 교(원)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등교 개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각급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등교 개학에 따른 학교 방역 대책 ▲등교 개학에 따른 급식 운영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생활교육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 ▲통학차량 운영 ▲학교 회계 운영 사항 ▲기타 사항 등 주요 영역에 대한 안내 이후 협의가 진행됐다.

김영길 나주교육장은 "등교 개학 후 예상되는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고 교직원이 교육활동과 방역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협의를 통해 제시한 의견 및 요구 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등교 개학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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