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림성심대는 LINC+사업단이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수업을 듣고 있는 LINC+ 사업참여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학업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LINC+ 사업단은 약 3000만원의 비용을 들여 LINC+사업 참여 9개 학과의 재학생 778명에게 전공자격증 및 인성 교육 교재와 자기학습용 노트, 필기구, 홀더 등 학업에 필요한 학업물품을 각각 집으로 우편 발송했다.

이번 학업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침체된 학습 분위기 해소와 학생 주도의 학습 마인드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LINC+사업을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교육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대극 사업단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LINC+ 사업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제한이 있는 지금, 조금이나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고, 정상적으로 대면수업이 진행되는 날까지 자기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 LINC+ 사업단은 재학생들에게 LINC+ 사업을 홍보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상담 프로세스 구축, 현장실무능력을 배양을 위해 LINC+ 사업 설명회와 사회맞춤형 예비참여학생 런치멘토링, 전공자격증 교육 등을 LINC+사업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자 계획 중이다.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사진=한림성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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