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가왕 주윤발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복면가수들이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수성에 성공하며 장기집권에 접어든 가왕 ‘주윤발’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인의 노래 전사들이 새로이 출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일반인 판정단 없이 진행되고 있는 '복면가왕'은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 판정단과 함께한다. ‘반달 프린스’로 출연해 가창력은 물론 춤 실력까지 뽐냈던 뮤지컬배우 마이클리,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 배우 임형준, 개그우먼 오나미와 이수지, 대세 걸그룹 이달의 소녀 츄·현진과 동키즈의 문익·종형, 트랙스 출신 정모, 트로트가수 요요미 등 다채로운 판정단들이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추리에 임한다.
특히 최근 신곡 ‘쏘왓’으로 첫 1위를 거머쥔 이달의 소녀 멤버들의 걸그룹 판독기다운 활약이 돋보인다. 츄와 현진은 한 복면가수가 “걸그룹 선배님이 확실하다”고 강력주장하며 인기 걸그룹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또한 5연승 가왕 ‘낭랑18세’ 소찬휘가 “베이스가 출중하다”며 날카로운 분석과 함께 극찬한 복면가수가 주목을 받는다. ‘고음 퀸’ 소찬휘가 인정한 ‘저음 킹’ 복면가수의 정체는 밝혀질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정체를 알아야 한다는 복면가수가 등장해 판정단을 애타게한다. MC 김성주가 전무후무한 특급 힌트까지 던진 상황에서 판정단의 의견이 한데 모아지지 않아 정체가 오리무중에 빠진 것이다. 과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떠올리게 하는 복면가수의 특급 정체가 공개될지 주목된다.
다채로운 판정단의 활약과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듀엣 무대는 19일 MBC '복면가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