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융합정보대학원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교육/경영/기술 영역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내리고, 다양한 사회현상을 다학제적 접근으로 연구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한 혁신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정보/경영정보/기술정보 분야의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수많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정보사회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유의미한 발견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역량이 요구된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은 인간 사회와 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핵심과정을 두고 있다. 교육정보(Education Informatics) 전공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교육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수집해 교육 트렌드와 진로진학 정보 등을 분석하며, 경영정보(Business Informatics) 전공에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의사결정과 조직관리 등 경영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다룬다. 기술정보(Technology Informatics) 전공에서는 기술적이고 공학적인 관점에서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다루는 이론과 기법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융합정보대학원은 원생들의 빅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빅데이터 분석/활용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통계적 연구방법론에 관한 사전학습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가 통계 기법을 활용한 논문/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온라인 중심으로 이뤄지는 수업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매월 오프라인 세미나를 열어 전공 트렌드 관련 특강을 실시하고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원생들이 연구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원생들은 관심 연구 분야의 심도 있는 학습을 위해 지도교수의 일대일 논문지도를 받게 된다. 

융합정보대학원생은 고려대 도서관과 전자도서관에서 학술자료를 열람할 수 있으며 본인 및 직계가족은 고려대 의료원 방문 시 고려대학교 학생과 동일한 자격으로 진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융합정보대학원장 조경진 교수는 "4차 산업시대는 데이터기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융합정보대학원은 빅데이터의 속성을 이해하고 분석방법과 응용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가장 미래지향적인 대학원"라고 말했다.

고려사이버대 융합정보대학원은 매년 12월 모집을 실시하며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했거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는 학부 전공에 제한받지 않고 지원할 수 있다. 학업수행능력 및 전공적합성 등을 고려해 서류와 면접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대표번호(02-6361-2002)나 홈페이지(grad.cuk.edu)를 통해 입학 상담이 가능하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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