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면접 준비방향 제시.. 의학계열 ‘FAQ 주목’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단국대가 2021 학종 대비법을 총망라한 가이드북을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학종전형의 전반적인 안내와 평가방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자료다. 특히 가이드북에서는 자소서의 작성방법과 면접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며 학종 준비의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실제 합불사례와 2020입시결과 등 수험생들이 지원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까지 포함됐다. 전형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된 ‘FAQ’를 통해 의학계열 평가방식을 설명하고 있는 부분도 눈에 띈다.

단대 학종은 정원내 기준 죽전캠 6개, 천안캠 4개 전형으로 나뉜다. 전체 모집인원은 1137명이다. 죽전캠은 DKU인재346명 SW인재50명 사회적배려대상자87명 고른기회학생84명 창업인재18명 취업자3명의 총 588명을 선발한다. 천안캠의 경우 DKU인재446명 고른기회학생50명 사회적배려대상자50명 취업자3명으로 총 549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DKU인재전형의 문예창작과/의학계열과 SW인재전형을 제외한 모든 학종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정성적 종합평가하는 서류100% 일괄합산 전형이다. 면접을 실시하는 모집단위는 다단계 전형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 서류100%로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한다. DKU인재 의학계열은 4배수, DKU인재 문예창작과와 SW인재는 3배수다. 이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DKU인재전형의 의학계열 선발에만 적용한다. 국 수(가) 영 과탐(2과목평균) 중 수(가)포함 3개등급합5 이내다.

단국대가 2021 학종 대비법을 총망라한 가이드북을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학종전형의 전반적인 안내와 평가방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자료다. 특히 자소서의 작성방법과 면접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며 학종 준비의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가 2021 학종 대비법을 총망라한 가이드북을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공개했다. 학종전형의 전반적인 안내와 평가방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담긴 자료다. 특히 자소서의 작성방법과 면접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하며 학종 준비의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대 학종 어떻게 평가하나.. ‘4개영역 정성평가 실시’>
일부 모집단위와 전형의 제외하면 단대 학종은 서류100% 평가가 진행된다. DKU인재전형의 문예창작과/의학계열과 SW인재전형에선 면접을 포함하는 다단계 전형이다. 학종 서류평가에서 학생부와 자소서만을 활용한다.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 4가지 내용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하는 방식이다. 학업역량 측면에서는 학업성취도 성적추이 탐구능력 등을 주로 살펴본다. 전공적합성은 전공에 대한 지원자의 학습의지나 전공관련 활동 중심으로 평가한다. 발전가능성은 리더십과 팔로어십 독창성 문제해결능력 등을 토대로 판단한다. 인성의 경우 성실성이나 공동체의식을 중심으로 파악한다. 

각 영역을 평가하기 위해 학생부에서 평가에 활용하는 요소는 공통적으로 수상경력 창의적체험활동상황(창체) 행동특성및종합의견(행특) 세부능력및특기사항(세특) 등이 있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의 경우 추가로 독서활동상황도 활용한다. 인성의 경우 출결상황, 전공적합성은 진로희망사항도 평가에 활용한다.

- ‘모든 내용 종합 반영’ 학생부.. ‘충실한 고교생활이 기본’
학생부의 특정 부분만 활용해서 평가하지 않는다는 점을 수험생들은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자의 교과와 비교과활동 전체를 보기 때문에 학생부의 어떤 항목도 소홀히 평가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단대 입학처 관계자는 “학생부의 어떤 항목만을 독자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단순히 양적으로 평가하는 것도 아니다. 예를 들어 학업역량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교과성취도를 기본자료로 활용하여 세부능력및특기사항(세특) 수상 독서 행동특성및종합의견(행특)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며 “어떤 항목도 소홀히 평가되지 않기 때문에 고교생활에 충실하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평가자들은 학생부의 수상경력 창의적체험활동 교과/세특 독서활동 행특 등의 기재항목을 통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의 4가지 평가영역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수상경력은 학생들의 특기 관심 역량 등을 검증할 수 있는 요소다. 학교생활의 충실도나 참여도 역시 수상경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다만 수상경력만으로 평가가 완결되지 않는다. 지원학과와 관련된 수상경력이 필수적인 것도 아니다. 지원자의 교과성취도, 수업태도, 학업에 대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가 진행된다.  

창의적체험활동의 경우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실적 진로활동을 모두 본다. 자율활동에선 공동체의식 성실성 등 인성을 주로 평가한다. 활동의 결과보다 과정에서 드러나는 개별적인 행동특성이나 참여도가 더 중요한 부분이다. 동아리활동은 지원자가 자발적으로 수행한 내용에 초점을 맞춘다. 지원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 문제해결능력, 독창성 등을 평가한다. 봉사활동실적은 자율활동과 마찬가지로 인성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다. 진로활동의 경우 지원전공에 대한 관심과 탐색과정이 드러날 경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교과/세특 중 교과학습발달상황은 고교 3년간 교과활동을 기록인 만큼 중요한 요소로 여겨진다. 세부능력및특기사항에서도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이 가장 구체적으로 표현된 항목이라는 점을 고려한다. 학업성취도는 단순히 수치화해서 기계적으로 반영되지 않는다. 정량적으로만 비교할 경우 학교마다 다른 교육과정이나 환경적 요인을 반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강자 수,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 학년별 성취도 추이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정성적인 평가가 진행된다.

독서활동은 학생의 학문적 관심영역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독서의 양이 많다고 모조건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독서를 통해 지원자가 관심분야를 탐색하고 교과시간에 배운 내용과 연계시켜 학습에 대한 열정을 보여야 한다. 오히려 과장된 독서목록을 제공하거나, 고등학교 수준을 벗어난 독서가 포함된 경우 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행특은 일종의 담임교사의 ‘교사추천서’로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지원자의 개별적인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기재된다면 보다 정확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평가자들은 학생의 인성이나 특성, 학업에 대한 태도, 관심도 등을 행특을 통해 파악한다. 특별한 환경이나 학교의 특이점도 드러난다면 평가에 고려한다.

- 자소서 작성 가이드.. ‘학생부 보충자료 역할’
단대는 자소서의 작성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했다. 학종 평가에서 자소서는 학생부의 보충자료로 활용된다. 학생부는 지원자의 고교 3년에 대한 사실과 결과 위주의 기록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자소서는 학생부에서 충분히 표현되지 않는 활동의 과정, 동기, 노력 등 과정의 우수성을 드러낼 수 있어 지원자의 특성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서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학생부 활동 속에서 자신의 장점과 열정을 드러낼 수 있는 내용을 자소서에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 학종의 평가항목과 연결 짓는 것도 중요하다. 단대 입학처 관계자는 “지원하려는 학과의 특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문항의 의도에 맞게 답해야 한다”며 “학생부에 기초에 자신의 강점을 나만의 말로 풀어쓰는 것이 좋다. 구체적 사례를 들어 배우거나 느낀 점 등 내면의 성숙과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1~3번문항의 전체적인 흐름에서 일관성이 보여야 하며, 요구되는 글자수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소서 문항별 작성방향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단대의 경우 대학자율문항이 없어 대교협 공통문항만 작성하면 된다. 첫 번째 문항은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을 1000자 이내로 기재해야 한다.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했던 경험을 소재로 작성하여 자신의 학업역량과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학업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기울인 노력, 학업 중 생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수행평가 발표 협동수업 등에 나타난 학업노력, 동아리/독서 활동 중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한 경험, 교과수업 심화수업 학교특색프로그램 방과후학교활동 등 참여 경험 등을 토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문항에선 의미 있었던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150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학생부에 기록된 활동 중에서 본인의 지원전공과 관련된 활동이나 자신의 역할이 두드러졌던 활동 등을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다양한 교내활동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한 자신만의 경험이 있다면 유리하다. 자신의 관심영역에서 사고의 깊이를 더하거나 지식이 확장된 경험도 활용할 수 있다. 일회적인 활동보다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노력을 드러나는 방향으로 작성해야 한다.

세 번째 문항은 인성을 평가한다.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관리 등의 실천사례를 1000자 이내로 서술해야 한다. 자신의 역할이 두드러진 구체적 사례를 선택해 본인의 생각이나 의식이 변화하는 과정을 진솔하게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타인을 존중하고 약자를 배려한 경험, 자신이 가진 것을 남과 나눈 경험,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갈등 상황에 부딪혔을 때 문제를 해결한 경험 등을 떠올려 자소서 내용을 구성해야 한다.

- ‘일부 모집단위 실시’ 면접.. ‘예시문항 참고’
면접은 DKU인재전형의 문예창작과와 의학계열, SW인재전형에서만 실시한다.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지원자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절차다. 지원자가 제출한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복수의 면접위원이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대 입학처 관계자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학생의 경험을 확인하고 전공에 대한 관심과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이므로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며 “평소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여 깊고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그러한 활동들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원자들은 블라인드 형태로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 시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지원자 역량에 기반한 평가를 통해 학생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면접순서가 무작위로 부여되며, 배정된 고사 일시와 장소를 변경할 수 없다. 지원자는 면접 도중 자신의 이름,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부모(친인척 포함)의 실명 및 사회/경제적 지위를 나타낼 수 있는 직업명 직장명 직위명 등(추상적 직종명 포함)을 언급해서는 안 된다.

가이드북에는 면접문항 예시도 함께 공개됐다. 자신의 서류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충분히 답변할 수 있는 수준이다. 문항 예시는 ▲지원전공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무언가를 열심히 해서 목표를 이룬 경험이 있는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이었는가? ▲동아리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무엇이었으며 어떻게 극복했는가? ▲○○봉사활동에서 주로 어떤 일을 했으며 배운 점은 무엇인가? ▲○○전공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 ▲희망 진로탐색 과정에서 어떤 노력을 해왔는가? ▲학교생활 중 가장 열정적으로 임했던 교내활동은 무엇이며 이를 통해 어떤점을 배웠는가?의 8개였다.

<‘대학 공식 답변’ FAQ.. ‘의학계열 인재상 주목’>
단대는 ‘FAQ’를 통해 학종 평가에서 수험생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학계열(의예/치의예)에 대한 내용은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반드시 확인해 두어야 하는 내용이다. 가이드북을 통해 단대는 의학계열 서류평가 방식과 지원자들에게 요청되는 적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의예과와 치의예과의 학종 서류평가는 다른 모집단위들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렇지만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분야이므로 인재상이 다른 모집단위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의학계열은 의사로서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학업능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생명의 존엄함을 인식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단대 입학처 관계자는 “학종 평가는 성적위주의 획일화된 선발방식에서 탈피했다. 의학계열 지원자가 고교 재학 중 내신성적 관리에만 치중하고 개인적 사회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활동을 소홀히 한 경우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렵다. 미래의료인으로서의 기본 소양이 부족하다고 여겨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학업뿐만 아니라 교내행사, 봉사활동에 꾸준히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소서를 통해 인성 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 동기, 활동을 통해서 배우게 된 점 등을 잘 기술한다면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의학계열 지원자에게 요구되는 적성에 대해 소개하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자연과학에 대한 기본적인 흥미와 윤리의식 등을 겸비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단대 입학처 관계자는 “무엇보다 인간을 사랑하고 환자와 고통을 함께할 수 있는 생명 존엄정신과 윤리적 책임감이 필요하다. 전문직으로서 동료 간에 서로 협업할 수 있는 투철한 직업윤리관도 중요한 부분”이라며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와 소질이 있어야 하며,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에 필요한 인내심도 갖춰야 한다. 의사는 환자의 진료 이외에 생명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연구에 참여할 수 있다. 개개인의 적성에 따라 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외국어능력이 우수하다면 전문지식이나 선진교육을 습득하는 데 더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0학종 입시결과.. ‘절대적 지표 될 수 없어’>
단대는 지난해 전형/계열별 내신등급 평균과 경쟁률 등을 함께 공개했다. 그렇지만 학종에선 정량평가가 이뤄지지 않는 만큼 입결 통계는 참고하는 수준에서 활용해야 한다. 단대 입학처 관계자도 “학종 합격자의 내신등급 평균을 공개했으나, 학종은 서류/면접의 종합평가를 진행하는 만큼 공개된 평균결과가 절대적인 지표가 되진 않는다”며 “정성평가를 진행하기 때문에 교과목 성적이 낮다고 지원을 망설일 필요는 없다. 교과/정시 전형과 같이 성적수준만을 단순 정량평가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죽전캠 정원내 학종 전형에서는 DKU인재 자연계열의 내신등급평균이 가장 높았다. 3.06등급의 기록이다. 인문은 3.11등급을 보였다. SW인재 3.3등급, 사회적배려대상자 인문3.49등급 자연3.15등급, 고른기회학생 인문3.81등급 자연3.9등급, 창업인재 인문4.16등급 자연3.33등급, 취업자 인문4.81등급의 평균등급으로 각각 나타났다.

천안캠에선 DKU인재 의학계열이 2.06등급으로 전체 학종 전형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내신 수준을 보였다. 자연 3.57등급, 인문 4.02등급 순으로 뒤를 이었다. 사회적배려대상자 인문4.28등급 자연4등급, 고른기회 인문5.06등급 자연4.54등급이었다. 취업자는 내신등급평균이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학종 전형별 경쟁률은 죽전캠의 경우 사회적배려대상자가 가장 높았다. 87명 모집에 1320명이 지원하며 15.17대1이었다. 이어 창업인재13.1대1(모집20명/지원262명) 고른기회10.24대1(68명/696명) DKU인재10.69대1(360명/3849명) SW인재9.74대1(50명/487명) 취업자7.5대1(4명/30명) 순이다. 천안캠에서도 사회적배려대상자가 12.3대1(50명/615명)로 최고경쟁률 학종전형이었다. DKU인재12.1대1(435명/5265명) 고른기회5.02대1(50명/251명) 취업자1.67대1(3명/5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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