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충북대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지난 3월16일 개강 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함에 따라 'E-Help Desk'를 통해 정보문해(기초컴퓨터프로그래밍, 정보기술프로그래밍)에 대한 강의 지원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3월27일부터 'Q&A'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화상 강의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과목과 관련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Q&A게시판은 오픈소스SW센터에서 활동 중인 SW중심대학사업단의 운영보조원 학생들에 의해서 상시 운영되며 일과시간 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서영 SW중심대학사업단 오픈소스SW센터장은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SW중심대학사업단에서 기획한 E-Help Desk가 해당 교과목을 듣는 신입생에게 도움을 주고, 원격 수업,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수업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장으로써 다양한 측면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Q&A 게시판 운영은 코로나19 감염증 사태가 종식된 이후로도 계속 운영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해마다 20억원의 지원을 받아 ▲지능SW융합학군 신설 ▲7-Up SW교육혁신모델 확산 ▲글로벌 지능SW융합 교육/창업교육체계 혁신적 강화 ▲EASY 코스와 SW융합 연계 과정 ▲SW리터러시 강화 및 가치 창조 공동체 선도 등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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