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코로나 사태로 인해 건강도 문제이지만, 경제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향후 1년은 나라 경제가 꽁꽁 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려는 따뜻한 손길을 내민 학교들이 있어 감동을 자아냅니다. 서강대의 경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내 입점 업체를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했습니다. 교내 입점한 카페 복사점 매점 등 9개 사업장의 3월분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한 것입니다. 학교 출입통제 강화, 온라인수업 대체 등의 조치사항으로 인해 입점 업체의 정상 영업이 불가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가 종식돼 경제도, 국민건강도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은 서강대의 제이관 떼이야르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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