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여고, 시간강사 채용.. 접수 내달 1일까지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 공립일반고인 수도여고가 시간강사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채용과목은 정보 또는 기술 가정 또는 전기, 전자/정보통신, 과학이다. 채용기간은 내달 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주당 수업시수는 10시간이다. 지원자격은 해당 교원자격증 소지자로 임용 상한 연령 미해당자, 국가공무원법 제33조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수업시연 및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응시원서, 자기소개서를 이메일로 내달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수업시연 및 면접은 내달 2일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결과는 내달 2일 개별 통보한다.

수도여고는 1946년 경성제2공립고등여학교로 개교했다. 같은 해에 경성제2공립여자중학교를 거쳐 수도여자중학교로 교명 변경했다. 이후 ▲1951년 신교육법에 의거 수도여자고등학교, 수도여자중학교로 분리 및 교명 변경 ▲1954년 용산구 후암동 교사로 이전 ▲2000년 동작구 신대방동 신축 교사로 이전했다. 교원수는 80명(남 26명, 여 54명)이고 학생수는 1039명(여)이다. 2018대입에서 서울대등록자 2명 등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