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서울 구로 궁동 소재 사립특목고 서울공연예술고가 시간강사(일본어)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이중언어교실 강사(일본어)다. 채용 후 일본어를 활용한 한국어교육(KSL)을 담당한다. 채용기간은 내달 6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응시자격은 한국인(국적법상 한국인)으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외국인으로 E-2, F-5, F-6 국내체류자격자로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학교 교과수업 보조 가능자이면서 다음 1가지 이상의 자격조건을 갖춘 자다. 자격조건은 (한국인)HSK 6급 이상 소지자 또는 일본 소재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전공 불문), (외국인)TOPIC 3급 이상 또는 국내에서 소재 4년제 대학(원) 졸업자(전공 불문)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순이다. 지원자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교원자격증, 최종학력성적증명서, 기타 경력증명서를 서울공연예술고 행정실로 2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내달 2일까지다. 최종합격자 결과는 내달 3일 개별 통보한다.

서울공연예술고는 1966년 개교했다. 2008년 서울공연예술고 설립 인가 및 예술계 특수목적 고등학교로 지정받았다. 2009년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교원은 42명이다. 학생수는 ▲연극영화과 234명(1학년 82명, 2학년 77명, 3학년 75명) ▲실용음악과 230명(1학년 79명, 2학년 77명, 3학년 74명) ▲실용무용과 122명(1학년 43명, 2학년 39명, 3학년 40명) ▲무대미술과 229명(1학년 79명, 2학년 76명, 3학년 74명)이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