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벚꽃이 싹을 틔우는 이맘때는 상반기 서류 접수 시즌이기도 하다. 비록 코로나19 여파로 10대 그룹 중 서류접수에 나선 곳은 롯데와 포스코 2곳뿐으로 상반기 채용시장은 위축됐지만, 구직자들은 미리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준비해둬야 공채 재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에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16일 '합격에 집중한 프리미엄 자소서 컨설팅' 이벤트를 시작했다.

본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25만원 상당의 프리미엄급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1주에 5명씩 추첨하며, 이벤트 기간은 내달 12일까지다. 4주간 총 20명의 참여자가 전문가로부터 직접 자소서 첨삭 및 컨설팅의 행운을 받게 되는 것. 참여방법도 간단하다. 인크루트 회원가입 후 '프리미엄 자소서 컨설팅'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되는 것. '프리미엄 자소서 컨설팅'은 인크루트 취업학교 대표 컨설턴트인 정대웅(현 잡앤킬 대표이사)가 직접 맡는다.

매일 선착순 20명에게는 '무료 인크루트 자소서 컨설팅'도 제공된다. 인크루트 자소서 컨설팅은 자소서 문항 파악부터 지원기업 분석, 장점 파악과 작성까지 빠른 첨삭과 피드백으로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프리미엄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매주 당첨자 발표를 통해 5명씩 선정되고, '무료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1일 20명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실제 인크루트의 지난 설문조사 결과 자소서 때문에 입사지원을 포기한 경험이 있다는 구직자가 75%에 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에게 본인의 자소서를 검토받고 싶었던 구직자, 목표기업 설정 이후 그에 맞는 합격 자소서를 작성하고 싶은 구직자, 스펙은 누구보다 좋은데 빈번히 서류 통과에 실패하는 구직자 등 똘똘한 자소서 한 장은 모든 구직자의 숙원과도 같다.

*자료=인크루트
*자료=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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