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포틀럭 파티를 열었다. 오늘(13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 ‘포틀럭 파티 특집’으로 유민상 집에서 먹방을 펼친다.

제작진은 지난 녹화에서 “집에 먹을 게 다 떨어졌으니 우리 집에서 특집 촬영을 했으면 좋겠다”는 유민상의 의견을 받아들여 ‘포틀럭 파티 특집’을 계획했다.

포틀럭 파티란 참석자들이 각자 요리를 가지고 와 다 함께 나눠 먹으며 즐기는 파티로 이날 제작진은 78인분의 즉석밥과 35가지 반찬을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멤버들도 각자 먹고 싶은 음식을 들고 나타나 유민상 집 냉장고를 꽉꽉 채웠다.

첫 메뉴는 장소 제공자이자 파티 주최자(?)인 유민상의 미국식 버거로 시작되었고, 이어 김민경의 국물닭갈비, 문세윤의 시래기 코다리찜, 김준현의 손수 만든 진미채볶음과 미역국이 줄지어 상 위에 올랐다. 하지만 멤버 모두 양 조절에 실패한 나머지 각각 4인분씩 음식을 준비해 무려 16인분의 거대한 한 상을 완성했다. 이에 멤버들은 ‘내 음식 챙기기’에 열중했고 결국 “내 음식 왜 안 먹어?”라며 자존심 싸움을 벌이기에 이르렀다.

자신의 음식이 남아있는 걸 본 문세윤은 “버거 때문에 다 망했네”라며 툴툴거렸고, 유민상은 “제일 잘 먹어놓고 또 왜 그러냐”며 유치한 싸움을 벌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만의 남다른 포틀럭 파티 현장은 오늘 코미디TV에서 공개된다.

유민상 등. /사진='맛있는 녀석들' 제공
유민상 등. /사진='맛있는 녀석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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