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늘품' 총학생회가 지난 10일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의료진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늘품 총학생회는 지난달 28일 1차 목표 200만원을 모금한 결과, 10일 만에 목표를 달성해 총 모금금액인 2,351,369원을 '광주여자대학교 일동'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1차 모금이 끝난 뒤에도 끊이지 않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광주여대 총학생회는 2차 모금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차 모금의 경우, 별도로 목표액을 설정하지 않고 오는 3월 말까지 모금할 예정이며, 모금금액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광주여대 제공
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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