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교육청은 충청북도영양교사회(회장 유지은)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점심 결손 학생들을 위한 모금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여파로 대면 접촉을 피하고자 충북영양교사회 회원 24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돈300만원을 모금회 계좌로 28일(금) 송금했다.

이번 모금은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초유의 개학 연기 사태가 발생해 학교와 지자체로부터 급식지원을 받는 학생의 점심 공백이 불가피하게 발생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유지은 회장은“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조속히 진정되어 휴업으로 인한 점심 결손 학생이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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