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 수능 자신 없는 ‘내신파’라면..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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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수능 자신 없는 ‘내신파’라면..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 ‘주목’
  • 권수진 기자
  • 승인 2020.02.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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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중대 외대(글로벌캠) 한대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 성적이 우수한 ‘극강 내신’ 수험생들끼리 겨루는 전형이다. 하지만 최소한의 대학수학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상위대학 대부분에서는 교과에 수능최저를 적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수능 대비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수능최저를 아예 적용하지 않는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어 주목할 만하다. 뛰어난 내신 성적을 갖추고 있지만 유독 수능에 자신이 없는 학생이라면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위15개대 중에서는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글로벌캠) 한양대가 해당 전형을 운영한다. 이화여대는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며 중앙대는 서류평가를 포함한다. 비교과 등의 다른 요소 반영 없이 교과만 반영하는 곳은 한양대다.

상위15개대 중 2021수시에서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를 운영하는 곳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글로벌캠) 한양대다. 이화여대 고교추천은 370명을 모집해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상위15개대 중 2021수시에서 수능최저 미적용 교과를 운영하는 곳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글로벌캠) 한양대다. 이화여대 고교추천은 370명을 모집해 모집규모가 가장 크다. /사진=이화여대 제공

<이화여대 고교추천 370명.. 교과80+면접20>
이화여대 고교추천은 올해 37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20명 규모가 줄었다. 교과80%와 면접20%를 합산한다. 2020년 2월 이후 고교 졸업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한다. 2021년 2월 졸업예정자인 재학생 포함, 재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고교유형에 제한이 있다. 특목고, 특성화고, 일반계고/종합고의 전문계교육과정 이수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비인가 대안학교, 일반고 외 대안교육위탁학생 출신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학생부 교과목별 석차등급을 산출할 수 없는 경우에도 지원 불가다.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한다. 고교별 추천인원에 제한이 있으나 2021전형계획 상에서 인원은 명시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추천인원은 인문/자연계열 구분 없이 5명 이내였다.

3학년1학기까지 국내 고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5학기 이상의 성적도 취득해야 지원 가능하다. 교과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역사/도덕 포함) 과학을 반영한다. 3학년1학기까지 학년별/학기별 가중치 없이 전 단위를 반영한다. 

2020수시요강을 통해 면접 형태를 가늠해보면 지난해의 경우 제출 서류에 기반해 인성, 자기주도성, 전공잠재력/발전가능성을 종합 평가했다. 제출서류는 학생부 외에 자소서나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는다. 

<중앙대 학교장추천 170명.. 서류평가 반영>
중앙대 학교장추천은 올해 17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10명 규모가 늘었다. 교과 전형 중 독특하게 서류평가를 일부 반영하는 특징이다. 교과60%+서류40%로 합산한다. 소속 고교장 추천이 필요하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이 있으며, 2021수시요강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고교별 추천인원은 총 4명으로, 서울캠의 경우 3명까지 추천 가능했다.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로, 졸업연도 제한은 없다. 3학년1학기까지 국내 고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방송통신고, 특성화고, 일반고의 특성화(전문계) 과정 이수자, 대안교육 특성화고 출신은 지원할 수 없다.

교과성적은 인문/예체능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전과목을 반영한다. 학년/교과별 가중치는 적용하지 않는다. 졸업예정자는 3학년1학기까지, 졸업자는 3학년2학기까지 모두 반영한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한다. 지원자의 학업 및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설명이다. 

서류평가 형태는 지난해 요강을 통해 가늠해볼 수 있다. 교육활동의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 중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중요하게 평가한다는 취지다. 학교장추천은 고교 교육과정 내에서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한 학생을 인재상으로 꼽고 있다. 학업역량 탐구역량 통합역량 발전가능성 인성을 각20%로 고루 반영한다.

<한국외대(글로벌캠) 321명.. 비교과10% 반영>
한국외대는 글로벌캠에 한해 수능최저 미적용 학생부교과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37명 줄어든 321명이다. 국내 고교 2016년 1월 이후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6수생까지 지원 가능한 셈이다. 계열에 따른 반영교과별로 한 과목 이상의 성적, 3개학기 이상 성적이 있어야 한다. 

특성화고, 일반고/종합고의 특성화(전문계) 과정 이수자, 대안교육 특성화고, 방송통신고, 대안학교(각종학교), 고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일반고 대안교육 위탁 학생, 마이스터고, 예고, 체고 출신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전형방법에 변화가 있다. 지난해까지는 교과100%였으나 올해는 비교과도 10% 반영해 합산한다. 교과성적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한다. 3학년1학기까지 반영하되, 졸업자는 3학년2학기성적까지 반영한다. 교과별 반영비율을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국어30% 수학20% 영어30% 사회20%로 국어 영어 비중이 높은 반면, 자연계열은 국어20% 수학30% 영어20% 과학30%로 수학 과학의 비중이 높다. 비교과 반영방법은 추후 2021요강을 참고해야 한다. 

<한양대 교과100%>
한양대는 교과100%만으로 모집하는 학생부교과로 284명을 모집한다. 수능최저 비교과 면접 등 다른 전형요소를 일체 반영하지 않는다. 지원자격은 2020년 2월 이후 국내 정규 고교 졸업자로, 재수생까지 주어진다. 3개학기 이상 국내 고교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예고 체고 방송통신고 학력인정고 일반/종합고의 전문계반(학과), 학생부 성적체계가 다른 고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교과성적은 인문/상경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3학년1학기까지 이수한 전 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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