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7일, 코로나19 학교전파 차단을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을 추가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미 지원된 학생당 5개의 마스크에 더해 이번 추가 지원으로 학생당 10개 이상의 마스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지원하며, 2020학년도 학교기본운영비 감염병 예산과 별도로 8억여 원을 학교에 교부한다.

특히, 학생 수 300명 이상 학교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보급하여 감염병 예방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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