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부터 3일간 제주국제교육원에서 화상연수 실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제주교육청은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원격 정보화 화상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몰도바공화국에 대한 교육정보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화상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국제교육원과 몰도바공화국 ICT센터의 화상연수시스템을 이용하여 이뤄지며, 도내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교사연구회 소속 교사 6명이 제주의 우수한 정보화 교육 노하우를 화상으로 전파하게 된다.

몰도바공화국 현지 교원들은 연수 기간 동안 도내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ICT 활용과 코딩교육 등 선진 정보화 교육을 실시간 화상연수를 통해 경험하고 자국의 정보화 교육 발전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화상연수를 시작으로 파견연수, 초청연수를 단계별‧수준별로 진행하여 몰도바공화국의 교육정보화를 선도할 교원 양성에 기여하는 등 정보화 교육 교류를 통한 양국간 우호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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