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1월 치러진 ‘공립 중등학교 보건교사 임용시험’에서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립 중등학교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간호학과 09학번 차진주, 13학번 이의진, 16학번 양지원 학생은 평균 8.3대 1의 경쟁률(인천지역 20명 선발, 166명 응시)을 뚫고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경인여대 간호학과는 교육현장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질과 덕목을 갖춘 교사자격 2급 보건교사를 양성하고, 교수-학생 일촌 맺기 학습과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학년도에도 2명의 보건교사를 배출한 바 있다. 

또한, 교원양성기관으로서 ‘A등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간호교육인증평가원으로부터 ‘5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전국 최고의 ‘창의적 간호전문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정진옥 간호학과 학과장은 "간호학과가 매년 100%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하듯이 교원양성과정도 졸업과 동시에 보건교사 임용시험에 더 많이 합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경인여대 제공
사진=경인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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