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지원서 제출.. 15명 이내 선발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제주교육청은 외부전문가 등 도민의 교육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기존의 학부모감사관을 청렴도민감사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렴도민감사관은 2월25일부터 3월3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15명 이내로 선정, 위촉할 계획이다.

청렴도민감사관은 일정규모 이상의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에 참여하며,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는 등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청렴 제주교육 실현을 위해 제주교육에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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