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관광대학교(총장 백기엽)는 호텔제과제빵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공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의 영업장을 방문하였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를 2007년도에 졸업하고 현재 부산파크하얏트호텔 베이커리 파티쉐로 근무하고 있는 김용필(03학번) 동문은 재학시절에 열심히 공부하고 다양한 학과행사(동아리, 학교기업, 현장실습, 졸업작품전)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것이 지금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학교를 졸업하고 개인제과점에서 일을 시작한 후 호텔로 이직을 하여 현재는 5성급 특급호텔인 부산파크하얏트호텔에 베이커리 파티쉐로 근무하고 있다.

김용필 동문은 “현장에서 처음 3년간은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많았지만 그럴 때마다 위로해주는 가족과 동기들, 그리고 배움의 길로 안내해 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내 자신을 보다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 후 여러 사회활동들을 거치며, 지금은 직장과 더불어 인근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제과제빵이 처음에는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이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공부도 하고 자기 개발을 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라며 후배들에게 파이팅 메세지를 전했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제과제빵과는 2년 과정을 마치고 바로 학사 편입까지 가능한 학과로 제과제빵분야 최고의 학과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 및 수도권 학생들의 통학이 더욱 더 편리해졌다. 판교역에서 신둔도예촌역(한국관광대)까지 27분, 대학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역에서 10분 소요된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담당자는 “한국관광대학교는 현재 자율(추가)모집 중이며, 자율모집에 지원하여 합격 후 등록 의사를 밝힌 자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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