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교육부·법무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2019학년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4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올해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고등교육기관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해 교육부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에는 미국, 캐나다, 베트남, 몽골, 잠비아 등 10개국에서 온 총 457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박재훈 총장은 “4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하여 영남이공대의 국제화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유학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효율적인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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